[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 마을환경지킴이 봉사단은 3월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9만 835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노인사회활동사업의 일환인 마을환경지킴이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재활용품 활용, 빈병 수거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이종선 지회장은 "마을환경지킴이가 활약한 덕분에 성금 기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750여개에 달하는 관내 모든 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임형규, 임정귀 부지회장은 "성금을 기탁하기까지 힘든 과정을 거쳐왔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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