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계룡시지회(지회장 김정수)는 3월 26일 지회 회의실에서 계룡시한궁협회 결성을 위한 발기인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동우회가 조직된 9개 경로당에서 동우회 회장으로 선출된 9명이 참석해 계룡시협회를 발족하기로 결의하고 초대 회장으로 지회 수석부회장인 고재호 신성2차아파트 경로당 회장을 선출했다.
고재호 신임 계룡시한궁협회 회장은 “현재 관내 전 경로당에 한궁세트가 대부분 보급되어 있어 협회가 공식 결성되면 한궁 저변 확대를 통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궁을 통한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회에서는 2019년도부터 한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2020년도에는 6명이 한궁지도자 자격을 취득해 재능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한궁지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