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배성호 기자]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이사장 황인한)은 중앙회 별관에서 마스크‧손소독제 생산기업인 AUA홀딩스와 노인복지 향상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한 노인지원재단 이사장, AUA홀딩스 신만철 회장과 양대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AUA홀딩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과 노인지원재단의 노인복지기금 조성에 적극 참여·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황인한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효행심을 가지고 사회공헌을 해주신 AUA홀딩스와 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협약을 통해 전국 850만 노인들이 코로나로 해방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대겸 대표이사는 “노인지원재단과 함께 손을 잡고 노인복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영광”이라면서 “재단과 함께 ‘노인이 행복하고 활짝 웃는 세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지원재단은 이날 협약을 체결한 AUA홀딩스 등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도록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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