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군위군지회 최종구 지회장이 3월 31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 및 교통사고 예방문화를 정착시키고 전 국민적인 실천과 동참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됐다.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종구 지회장은 캠페인의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일단 멈춰요), ‘2쪽 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펴요), ‘3초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 예방’(습관을 키워요)을 힘껏 외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기원했다.
지회는 이날 최 지회장의 챌린지 참여 모습을 군위군 인터넷신문인 군위닷컴에 게재했다.
최종구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새싹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과 소망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캠페인이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펼쳐져 올바른 교통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마친 최종구 지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은헌기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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