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2021년도 대의원 총회를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15일간에 걸쳐 27개 읍·면·동 분회별로 개최했다.
지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2020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15일간 27개 분회를 순회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2021년도 대의원 총회를 무난히 마무리하고 제11대 신임 노인대학장에 정준호 학장과 부지회장에 김정삼 분회장을 선임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행사와 사업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각종 행사를 펼쳐 대의원 여러분의 얼굴을 마주하고 싶다”며 “지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공약 사항이기도한 50년 된 노인회관을 새로 신축해 내년부터는 새로운 회관에서 회원 여러분들을 모시게 됐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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