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안동시지회 김동량 지회장이 4월 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동량 지회장은 이날 지회에서 ‘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등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친 뒤 행사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지회 카페 ‘안동시노인회’에 공유했다.
이 캠페인은 작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것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챌린지 참여자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동량 지회장은 지난 4월 2일 안동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박동일 지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참여했다. 행사를 마친 김 지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 안동문화원 이동수 원장,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황기주 지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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