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호암 우미린경로당 개소식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호암 우미린경로당 개소식
  • 김순근
  • 승인 2021.04.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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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3월 31일 호암직동분회(분회장 정하철) 호암 우미린에듀시티 경로당(회장 정재홍)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상희 지회장, 정하철 분회장, 정재홍 경로당 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간 화목을 강조하고 “옛날 노인정은 어둡고 부정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의 경로당은 다르다”며 “서로 칭찬하고 위로하는 등 위안과 안정감을 안겨주는 최고의 안식처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회원 46명으로 출발한 호암 우미린에듀시티 경로당은 연면적 139㎡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로당 입식문화의 확산으로 충주시(시장 조길형)의 지원으로 입식 테이블이 설치됐고 경로당 입구 문턱을 낮게 설치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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