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지회장 김남현)는 올해 1월부터 분회장에게 매월 7만원씩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4일 서면결의로 진행된 정기총회 의결에 따른 것으로, 3월 활동비 지급시 1, 2월분도 소급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김남현 지회장은 “읍면분회는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라며 “특히 분회장은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 등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 봉사하고 있음에도 어떠한 보상도 없이 활동하고 있어 이분들에게 조그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21년 정기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가결됨으로써 매월 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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