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천억원을 시현했다고 7일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이익은 2.7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 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더욱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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