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사회공헌대상 4년 연속 수상
롯데건설, 사회공헌대상 4년 연속 수상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4.08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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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왼쪽부터)와 롯데건설 미래혁신담당임원 한정호 상무.(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왼쪽부터)와 롯데건설 미래혁신담당임원 한정호 상무.(사진=롯데건설)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롯데건설이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샤롯데봉사단’을 운영하면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수상이다.

'샤롯데봉사단'은 롯데건설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봉사단이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해에는 82여 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총 1,827명)으로 발전했다. 샤롯데봉사단은 147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샤롯데봉사단은 '1:3 매칭 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의 세 배수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샤롯데봉사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후원, 에코 파우치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놀이키트 전달, 임직원이 직접 뜬 신생아 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참여하고 기부할 수 있는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전반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꾸준히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은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동반성장위원회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과 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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