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김제시지회, 취약계층에 구급함지원 ‘나눔협약’ 체결
대한노인회 전북 김제시지회, 취약계층에 구급함지원 ‘나눔협약’ 체결
  • 김순근
  • 승인 2021.04.09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준배 시장(왼쪽 세 번째)과 이종선 지회장(왼쪽 네 번째)이 협력기관과 함께 협약을 맺고 있다.
박준배 시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종선 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협력기관과 함께 협약을 맺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는 4월 7일 김제시청에서 김제시(시장 박준배) 및 협력기관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50개의 구급함을 관내 취약경로당에 지원하는 내용으로,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과 글로벌 생명나눔, 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구급함에는 비상시에 필요한 감기약과 소화제, 각종 연고 등 20종의 의약품이 들어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회는 협약을 통해 전달받은 구급함을 19개 분회 취약경로당에 2~3개씩 모두 50개소의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선 지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협약을 통해 소외되고 취약한 어르신과 경로당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