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노인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일념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라는 슬로건을 마음속에 새기고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활동에 앞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작업 전 참여자들의 기본적인 건강상태부터 작업에 적절한 복장(신발, 보호구 착용 여부)을 확인하고, 무리하게 작업하다 다치는 일이 없도록 작업 전후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또한 다 같이 안전구호를 복창하며 활기차고 즐겁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올해 지회 공익형 노인일자리에는 1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하루 3시간씩 월 10회 활동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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