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2고객센터’ 확장 이전…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전북은행, ‘제2고객센터’ 확장 이전…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4.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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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이원화, 디지털 금융 상담역량 강화…초개인화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전북은행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로 분리 운영하던 제2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에 돌입한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로 분리 운영하던 제2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에 돌입한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로 분리 운영하던 제2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에 돌입한다. 

전북은행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지점 3층에 마련된 제2고객센터는 50여석 규모의 상담좌석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실, 사랑방 등을 갖추어 상담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2고객센터 확장으로 상담인원을 충원해 비대면, 디지털 금융거래 수요 증가를 대비한 전북은행의 고객상담 서비스 품질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확장이전으로 전북은행 본점 고객센터와 제2고객센터의 총 상담좌석은 기존 60석에서 120석으로 늘어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근무좌석을 거리두기 기준에 맞게 배치하고,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상담사의 근무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상담인원을 대폭 보강해 최근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고객문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신, 대출, 카드, 뱅킹 등 업무분야별 맞춤형 전문상담이 가능해져 편리하고 신속한 ‘ONE STOP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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