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회장 최승민)는 봄철을 맞아 남산면 분회를 시작으로 지역 봉사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경로당 회장들이 이를 앞장서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굳게 닫힌 경로당이 부분 개방되면서 회장들은 경로당의 전기와 수도, 가스 등 안전점검과 각종 비품 점검, 경로당 실내외 청소, 경로당 방역 소독 등으로 완전 개방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4월말까지 경로당별로 실시된다. 4월 13일에는 남산면 분회장(회장 이영동)과 경로당 회장 20명이 모임을 갖고 지역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강촌 일대의 체육시설 점검과 주변 환경정화, 그리고 입산자에게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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