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경로당 할머니 손맛 찾기 사업 진행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경로당 할머니 손맛 찾기 사업 진행
  • 박찬균
  • 승인 2021.04.15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는 ‘2021년 경로당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할머니 손맛 찾기 사업을 4월 13일 강릉시 내곡동 내곡한라@경로당(회장 배영기)에서 진행했다.

내곡한라@경로당 '할머니 손맛 찾기'는 아삭아삭한 백김치와 감칠맛 나는 오징어무채 김치 담그기를 주제로 해 최추자(사무장,81세), 김영자(운영위원,74세) 어르신이 만들었다.

오랫동안 만들어 온 훌륭한 솜씨로 아주 맛깔스럽게 만들었고, 레시피를 보면 누구라도 따라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선보였다.

내곡한라@경로당 어르신들은 "코로나19 감염 이전에는 매일 음식을 준비해서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했으나 이번에는 그런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코로나가 종식 돼서 예전과 같이 프로그램도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머니 손맛 찾기 사업은 KBS의 ‘강원도가 좋다’ 팀에서 촬영했으며, 5월 3일 오후 5시 4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