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동구지회, 노인지도자아카데미 실시
대한노인회 광주동구지회, 노인지도자아카데미 실시
  • 박찬균
  • 승인 2021.04.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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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동구지회(지회장 신동이)는 4월 15일, 임택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현실에 맞는 전반적인 경로당 운영에 관한 교육과 의견사례를 나누고 올바른 경로당보조금 정산안내에 관한 교육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안내 등을 설명했다.

신동이 지회장은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예산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느라 수고가 많으시며 아무리 열심히 잘 한다고 해도 칭찬받기 어려운 직책임을 잘 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있어 전반적으로 경로당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물러나길 다 같이 기원하자”고 말하고, “우선 지회사무실을 여러분의 사랑방으로 개방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관이 있어야하고 그 일은 여러 사람의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하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지회장은 또 “저는 틈만 있으면 각 경로당을 찾아가서 여러분과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고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같이 의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신 지회장은 "끝으로 저의 생활신조로 제시한 근면, 정직, 성실 내실, 겸손한 자세로 임하면 못할 것도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겠으니 지켜봐주시고, 무엇보다 귀중한 건강을 잘 지키되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지켜 노후 활발한 생활을 해 주실 것을 기원하며 그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수고하시는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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