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지회장 전용우)는 4월 14일 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프로그램 강사 1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올 상반기 프로그램인 실버체조, 웃음체조, 라인댄스, 기공체조, 노래교실, 인지프로그램의 강사별 경로당(47개소)과 프로그램 배정 현황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강사계약서 작성과 제출 서류확인 등 기본내용 교육이 있었으며, 지회와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간의 유대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방안 등도 논의됐다.
전용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개관에 어려움이 있어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경로당 회원들께서 얼마나 어려우신지 잘 알고 있으며 많이 힘들 것이라 생각된다"며 "이 위기사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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