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 )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21명이 359개 경로당을 방문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박영희(사진) 행복도우미는 경로당 순회 중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발견 빠른 응급조치와 이송으로 어르신을 구조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주공4단지 아파트 경로당 순회 중 지병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보내드리고 가족하게 연락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해 어르신을 안전하게 치료받을수 있도록 했다. 행복도우미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 사건이었다.
황기주 지회장은 이번 사례를 두고 “경로당이 폐쇄된 상황에서도 자기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주는 행복도우미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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