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4,300개 노인일자리 창출
대구시, 4,300개 노인일자리 창출
  • 관리자
  • 승인 2006.08.28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자리사업에 57억8,300만원 투입

대구시가 57억8,300만원을 투자해 4,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급속한 고령사회로 인해 노인들의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일자리에 대한 욕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난해 18억2,600만원 보다 3배인 57억8,300만원을 투입해 4,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특징은 사업 참여 기간이 지난해 5~6개월에서 1~2개월 연장된 7개월로 늘어났으며, 또한 ‘복지형 일자리’를 대폭확대해 노인복지 등 사회복지를 증진토록 할 계획이다. 반면 거리환경지킴이, 자연환경지킴이, 불법주차단속 계도 등 ‘공익형 일자리’비율은 축소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 노인종합정보시스템을 지난달 2월 1일에 개통해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노인들이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 또는 대구광역시노인종합정보시스템(www.dgsilver.or.kr)을 통해 일자리 정보 및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취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올해 총7,000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제3회 노인일자리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각 구·군청 사회복지과(복지행정과)나 노인복지회관, 시니어클럽,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등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