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금산군지회(지회장 양희성) 제원면분회에서는 두루봉봉사클럽이 4월 16일 발족식을 가졌다.
두루봉봉사클럽은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매월 2회 제원면 소재의 체육시설과 경로당주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제원면 금강변 뚝방에 꽃길을 조성해 금산군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오 두루봉 대표코치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삶이 힘들지만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며, 제원면민들의 체육시설과 공공시설을 철저히 방역소독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우리 노인들이 방역소독을 실시할 수 있어 다행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금산군의 자원봉사클럽은 8개클럽에 18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 꽃밭 가꾸기와 공공시설 방역소독, 환경정화, 레크레이션과 손·발 마사지등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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