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진행… 23명 선발, 11월까지 정책홍보 활동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필요성을 발굴·전달하는 ‘노인일자리청춘단 2기’를 선발하고, 지난 4월 3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방침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청춘단 2기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로 노인일자리 정책 및 홍보에 관심 있고 콘텐츠 제작 등 관련분야 역량을 갖춘 시니어 23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노인일자리 현장사례 발굴, 교육 및 소통행사 참여 등 다양한 정책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시니어 온라인 홍보단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노인일자리 현장의 소중한 경험담과 소식들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청춘단을 통해 수집된 콘텐츠들은 노인일자리 정책의 효과 및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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