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이베이코리아 협업 ‘뉴 스마일카드’ 2종 선봬
현대카드, 이베이코리아 협업 ‘뉴 스마일카드’ 2종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5.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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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카드 Edition2‧the Club…멤버십 등 연계 혜택 강화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카드가 더 강력해진 스마일카드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운영 중인 PLCC ‘스마일카드’의 특화 혜택을 대폭 강화한 ‘스마일카드 Edition2’와 ‘스마일카드 the Club’을 3일 공개했다.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스마일카드는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 한 강력한 리워드 혜택과 빠른 카드 발급 프로세스 등을 바탕으로 발급 110만 매를 돌파한 ‘밀리언셀러’이다.

현대카드가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운영 중인 PLCC ‘스마일카드’의 특화 혜택을 대폭 강화한 ‘스마일카드 Edition2’와 ‘스마일카드 the Club’을 공개했다.(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운영 중인 PLCC ‘스마일카드’의 특화 혜택을 대폭 강화한 ‘스마일카드 Edition2’와 ‘스마일카드 the Club’을 공개했다.(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이번 신상품은 이베이코리아의 서비스에 최적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PLCC 자체가 이베이코리아의 주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멤버십 등 연계 혜택을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해외 직구 증가에 맞춰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 시 적립률도 2배 높였다.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기존 스마일카드의 강점도 유지했다.

먼저 ‘스마일카드 Edition2’는 G마켓, 옥션, G9 및 간편 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금액의 2%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스마일배송 상품 결제 시에도 스마일캐시가 2% 적립되며,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는 추가 1%를 적립해준다. 해외 가맹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2%를, 일반 가맹점에서는 1%를 스마일캐시로 쌓아준다.

‘스마일카드 the Club’은 멤버십 가입 혜택과 높은 적립률이 특징이다. 고객은 ‘스마일카드 the Club’ 카드 발급과 동시에 연회비 3만 원 상당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에 자동 가입할 수 있다. G마켓, 옥션, G9 및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는 2%의, 스마일배송 상품 결제 시에는 4%의 특별 적립률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과 일반 가맹점에서도 각각 사용 금액의 2%, 1%를 스마일캐시로 쌓아준다. 국내외겸용 카드 고객은 연 2회 국내 공항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다.

스마일카드의 정체성인 ‘웃음’을 모티브로 한 6종의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스마일카드 Edition2’가 1만 원, ‘스마일카드 the Club’이 5만 원으로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VISA Platinum)이 동일하다.

현대카드와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신상품을 기념해 최대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스마일카드 Edition2’와 ‘스마일카드 the Club’ 고객에게는 G마켓과 옥션에서 각 1만 원 이상 결제 시 즉시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스마일카드 the Club’으로 넷플릭스 자동 결제 시 스마일캐시를 최대 5만 원 지급한다.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베이의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최대 6만 원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스마일카드 Edition2’와 ‘스마일카드 the Club’의 혜택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와 G마켓∙옥션의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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