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도청광장 … 상담·창업정보 제공 등 다양
전라북도는 오는 3월 29일 완산구 효자동 도청광장에서 ‘2006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급진전하는 고령화사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노인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라북도,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방노동사무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언론사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55세 이상 고령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요하는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에게 부스를 제공하는 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장에는 구인구직의 장으로서 안내 상담, 창업정보 제공, 구직자 상담, 이력서 대필, 일자리세미나를 실시하며 부대행사로 일자리수행기관 사진전시, 노인건강검진, 이미용봉사,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참가방법은 주민등록증, 반명함판 사진을 지참해 박람회장에서 원하는 일자리 업체 등에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2006 노인일자리박람회 사무국(063-273-559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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