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5월 6일 올해 첫 자원봉사클럽활동을 실시했다.
무정경로당 소속 자원봉사클럽은 무정농공단지사거리에서 아침 출·퇴근차량 교통정리에 나섰다. 최을연 회장을 비롯해 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활동을 못해 이날 비로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무정농공단지 사거리는 출·퇴근시간에는 출근자와 퇴근자가 섞여 교통이 복잡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으로 항상 주민들이 주시하고 있는 곳이다. 자원봉사클럽회원들이 일찍부터 나와 교통을 정리하면서 교통흐름 원활해졌다는 주민들의 평이 나왔다.
박종대 지회장은 “지회에서는 언제든지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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