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월 개원 등 연내 순차로… 노인 돌봄 등 질 높여
사회서비스원이 전북, 울산, 제주에도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5월 11일 ‘2021년 사회서비스원 사업대상지역 선정’ 관련 공모 및 심사결과 울산, 전북, 제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7월에 개원하며, 울산은 10월, 제주는 11월에 단계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사회서비스원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각 시·도에 설립되는 공공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뜻한다.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원하고, 국·공립 시설 위탁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하며 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에도 부산, 충북, 경북에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해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