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 첫 시행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 첫 시행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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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지회는 경로당 기능다변화 사업으로 5월 11일 화순리 경로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케잌만들기'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창익)는 5월 11일 화순리 경로당(회장 지봉길)에서 경로당 기능다변화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경로당 기능다변화 사업은 경로당을 어르신들만의 배움과 문화의 공간이 아닌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기능다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화순리 경로당에서는 회원 20명과 안덕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1~4학년) 20명이 함께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과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을 찾은 강창익 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는 경로당 기능다변화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 경로당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평가하고, 향후 모든 경로당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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