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의 노인대학이 지난 4월 5일 개강한 이후 어르신들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노인대학 정규반은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월, 수요일에 1, 2반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교양, 웃음치료, 뇌건강 힐링, 생활체육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단과반에는 컴퓨터기초반, 인터넷반, 서예반, 영어반, 실버건강태권도반으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박종애 지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프로그램 등이 불가능해 운동부족과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에 나와 여가선용과 교양증진, 유대감 강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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