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웰다잉연구소, 좋은 죽음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 양성
대전웰다잉연구소, 좋은 죽음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 양성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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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전웰다잉연구소(대표 이철연)가 올해 좋은 죽음(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좋은 죽음(웰다잉) 문화 확산 상담사 운영이다. 요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웰다잉 관련 연명의료 결정제도의 홍보는 물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상담과 작성 지원, 등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하나는 대전광역시의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인 좋은 죽음(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 양성사업으로 ‘웰다잉심리상담사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은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씩 웰다잉 전반에 대해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소정의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웰다잉심리상담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대전웰다잉연구소 이철연 대표는 “얼마전까지 우리사회에 힐링이나 웰빙이 유행이었는데 요즘에는 웰다잉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웰다잉이란 잘 살다가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이다. 웰다잉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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