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는 5월 14일 파주시노인복지관 3층 희망샘에서 김윤재 지회장, 조웅구, 남덕희 부회장, 박세영 노인대학장과 사회적 기업 두성 마희정 대표, 예성 사회적 협동조합 이형규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김윤재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두성과 예성 두 단체가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협약식을 통해 상호 협력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성의 마희정 대표는 “어르신들이 일자리가 있을 때 가장 행복해 하고 건강유지가 되고 있는 것을 봐 왔으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열심히 봉사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창립11주년을 맞은 사회적기업 두성은 파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나 인재육성을 위해 11년 동안 누적 장학금 대상자 42명 (4,000만원), 기부한 쌀은 누적 5,000kg,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연탄 누적은 1만장을 달성하며 사회적 기업의 소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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