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나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고려하는 ESG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언택트 뮤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에게 콘서트를 제공하고, 설 무대가 줄어든 뮤지션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일렉트릭 뮤즈 인디밴드 ‘세이수미‘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뮤직 콘서트는 하나원큐페이와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하나카드의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하나카드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뮤직 콘서트 감상평과 친구 추천 글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비대면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라면서 “하나TV 유튜브 컬쳐 콘서트를 통해 젊은 MZ세대를 포함한 많은 고객에게 즐거움과 힐링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4인조 인디밴드 세이수미는 2019년 12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KEXP LIVE에 출연하는 등 미국, 유럽 등에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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