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시니어 인턴십’ 실적 평가 1위로 예산 추가 확보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시니어 인턴십’ 실적 평가 1위로 예산 추가 확보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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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2021년 시니어 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5월 12일 도내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 21곳의 실적평가를 통해 전체 4위, 신규기관 1위에 선정돼 인원 50명, 예산1억 3000만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김종열 지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만 60세 이상을 고용해주신 관내 기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나눔과 상생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인턴십 사업은 만 60세 이상자를 9개월 이상 고용시, 사업주에게 1인당 월 최대 37만원씩 6개월간 222만원을 채용지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본 사업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참여자는 일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안군지회에서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민간기업 무료취업을 알선하고 있고, 올해 현재 156명을 취업시켰다.

만 60세 이상 취직을 원하거나, 고용할 예정인 기업은 지회(063-584-37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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