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구례군지회, 노인일자리 사업 시장형 감자 재배 한창
대한노인회 전남 구례군지회, 노인일자리 사업 시장형 감자 재배 한창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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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구례군지회(지회장 손병관)는 올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3900㎡(1180평)의 농지를 임차해 1차는 감자를 심고, 감자를 수확한 후에는 다시 콩을 심어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지회 영농작업반은 조금 힘이 들어도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득이 발생하면 우선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성과금으로 드리고, 또 일부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내놓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이같은 취지에 적극 동참하며 열심히 영농작업에 땀을 흘리고 있다.

손병관 지회장은 “이번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수확한 유기농감자는 전국노인회에 판로를 개척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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