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5월 18일 양서농협(조합장 여원구)으로부터 관내 경로당 운영지원금 1500만원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원구 조합장과 남백우 양서분회장, 이희주 국수분회장, 백승선 서종분회장이 참석했으며, 양서농협은 52개소 경로당, 참전국가유공자회, 참전상이유공자회 등 단체별 운영지원금을 전달하고 관내 노인활동에 필요한 부분과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서농협은 16년동안 총 2억7380만원을 노인복지 운영지원금으로 전달했으며, 올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장수지팡이 400여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여원구 조합장은 “양서농협의 원로 조합원뿐 아니라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남백우 양서분회장은 “양서농협이 16년째 노인을 위한 넘치는 지원을 해 주신점 5000여명의 노인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각 경로당 회장님과 사무장님께서는 양서농협 사업이용을 회원께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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