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방문해 간담회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방문해 간담회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1.05.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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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규 연합회장 ‘대한노인회법 국회 통과’ 등 정책 제안

어기구 의원, 이우성 충남부지사, 충남 지회장들 함께 참석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우성 충남 문화체육부지사, 박승일 청양군지회장,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이낙연 국회의원, 전대규 연합회장, 어기구 국회의원, 박상목 예산군지회장, 유병국 도의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우성 충남 문화체육부지사, 박승일 청양군지회장,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이낙연 국회의원, 전대규 연합회장, 어기구 국회의원, 박상목 예산군지회장, 유병국 도의원.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여권 대선주자인 이낙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은 5월 22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를 방문해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선임원내부대표인 어기구 국회의원(당진)과 이우성 충남 문화체육부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동행했으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에서는 전대규 연합회장을 비롯해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박상목 예산군지회장, 박승일 청양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대규 연합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대한노인회법’ 통과, 독거노인 임대아파트 건립 등 3가지를 건의했다.

전대규 회장은 “대한노인회가 대한민국 노인복지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한노인회법’이 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노인회법에 대해서는 동석한 지회장들이 이구동성으로 ‘제정’을 촉구했다.

전대규 회장은 또한 “우리나라 150만 독거노인들을 위해 ‘독거노인 임대아파트’를 건립해 독거노인들의 고독, 우울증, 자살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정책 제안을 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더행복한 주택공급’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낙연 의원은 “오늘 제안해주신 사항을 잘 검토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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