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에는 현재 10개의 봉사클럽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각 클럽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꽃밭 가꾸기나 환경정화 등 실외 활동 위주로 전환하여 봉사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나면 각 클럽들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바라기봉사단클럽은 정효진 대표코치를 중심으로 자이7단지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단지 주변을 청소하고 꽃밭을 일구면서 지친 심신을 쉬어갈수 있는 주민들의 앞마당으로 가꾸어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대방꽃사랑클럽은 양병오 대표코치가 중심이 돼 활동하는 클럽으로 대방아파트 경로당회원들이 봄이 되면 꽃으로 단지 주변을 예쁘게 가꾸고 있다. 사람들이 주변을 지나칠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고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나리자원봉사클럽은 주상욱 대표코치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클럽으로, 파크골프 회원 18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파크골프장과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용하는 회원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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