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자원봉사클럽 활동 모니터링 실시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자원봉사클럽 활동 모니터링 실시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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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는 노노케어 활동을 하고 있는 8개 클럽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월봉사클럽 수혜자와 봉사자간 인사를 나누고 있는 지회 이은영 업무부장(왼쪽 사진)과 인천연합회 임승문 자원봉사센터장(오른쪽 사진 맨 오른쪽)이 윤천복 사랑과 나눔클럽 코치와 함께 수혜자에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지회는 노노케어 활동을 하고 있는 8개 클럽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회 이은영 업무부장이 모니터링 중에 대구월봉사클럽 수혜자와 봉사자간 인사를 나누고 있다(왼쪽 사진). 임승문 센터장(오른쪽 사진 맨 오른쪽)이 윤천복 사랑과나눔클럽 코치와 함께 수혜자에게 인사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관내 10개의 자원봉사클럽 중 노노케어 활동을 하고 있는 8개의 클럽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각 클럽의 활동일에 현장에 나가서 안전한 봉사활동이 되도록 지도점검하고 있다. 클럽활동 시에는 참여자들 모두 활동 시작 전에 발열 체크를 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활동 후에도 동일하게 하고 있다. 아울러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 중간 중간에 손 소독을 해 코로나 안전수칙을 지켜가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혜자가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 체크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5월 13일에는 첫 노노케어 활동을 시작한 대구월봉사클럽의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회 이은영 부장이 코로나 문진표 작성과 활동 인원 체크를 하고, 수혜자와 봉사회원을 조별로 엮어 서로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20일에는 노노케어 봉사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중앙회 관계자와 인천연합회 노인자원봉사센터장과 직원이 사랑과나눔클럽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019년 노인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우수상을 수상한 사랑과나눔클럽은 노노케어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클럽으로 윤광근, 윤천복 두 코치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지원, 말벗활동, 생활 상태 점검 등을 챙기고 보살피고 있다.

인천연합회 임승문 센터장은 “사랑과나눔 같이 귀감이 되는 노노케어활동클럽을 많이 육성하려고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윤광근, 윤천복 코치에게 인사를 했다.

윤천복 코치는 “코로나로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고 외부출입이 자유롭지 못해 어르신들이 우울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 늘고 있는데, 봉사자들의 연령도 높아져서 어려움이 있지만 힘닫는 데까지 열심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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