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의 대천23통 봉사클럽이 올해도 꽃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천23통 봉사클럽은 지난해 충남 노인자원봉사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봉사클럽이다.
처음에는 경로당 주변 쓰레기줍기와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으로 시작했지만 화초 가꾸기에 재능이 풍부한 회원들이 있어 이들을 중심으로 꽃동네를 조성해 보기로 의견을 모았다. 2018년도부터 국화꽃 가꾸기를 시작했고 점차적으로 규모를 키워 올해는 800여개 정도 화분을 재배할 예정이다.
대천23통 봉사클럽은 앞으로도 꽃동네가꾸기가 더 활발해지도록 노력하면서, 다른 봉사활동을 기획해 노인회원들의 취미 활동 겸 소일거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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