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5월 21일 1.3세대 어울림사업 간담회를가졌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1.3세대 어울림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진접 금곡13리경로당, 금곡17리경로당, 호평분회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로당의 순기능이 저하되고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이 늦어졌지만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진접 금곡13리경로당, 수동분회, 호평분회회장님들의 추진력으로 진행하게 됐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운영하면서 우리아이들에게 놓치기 쉬운 세대간의 소통과 인성교육에 조금이나마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노력중이다.
진접 금곡13리경로당(회장 정택조)은 ‘체험교실-텃밭가꾸기’, 호평분회(분회장 이정홍)는 ‘환경정화’, 수동분회(분회장 김영수)는 ‘지역 역사교실’을 주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1·3세대 어울림 사업이 침체돼있는 경로당에 활력을 주고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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