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 올인원 직수정수기 ‘2스타’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K매직의 스스로 직수정수기가 세계 최고 권위의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물 맛’임을 인정받았다. 그밖에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 올인원 직수정수기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SK매직은 ‘스스로 직수정수기’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아 '최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ITI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 평가기관이다. 매년 세계 130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을 분석하는 품평회를 열어 선정된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에 품질 인증마크를 수여한다. 올해도 세계 16개 국가, 200여명의 저명한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대거 참여해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SK매직은 이번 품평회에 대표 제품 △스스로 직수 정수기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 △올인원 직수 정수기 총 3개 정수기에서 정수된 물을 처음으로 출품했다. 그 결과, ‘스스로 직수 정수기’의 정수된 물의 맛, 향, 조직감 등 세계 최고수준의 물맛을 총체적으로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3스타(★★★)’를 획득했다.
함께 출품한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와 ‘올인원 직수정수기’의 물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스타(★★)’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SK매직은 보다 신선하고 맛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국내 최초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물을 바로 정수해 제공하는 ‘직수형’ 정수기를 개발했다. SK매직은 냉∙온수는 물론, 얼음까지 ‘All 직수’ 방식을 적용한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와 정수기 스스로 살균까지 가능한 자가관리형 정수기 ‘스스로 직수 정수기’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SK매직은 수질 전문기술 연구소인 ‘환경분석센터’를 운영해 정수기 물맛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환경부가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SK매직은 정수기의 핵심 기술인 정수 필터까지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K정수기를 선도하는 SK매직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