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의 박종각 신원경로당회장이 5월 22일 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경기소리경창대회’에서 실버부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107명의 소리꾼이 참가해 경기민요, 휘모리잡가 등으로 실력을 겨루었다.
박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3일 한국전통음악치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한 제11회 서울아리랑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종애 지회장은 “노인의 날, 어버이날 등 지회에서 실시하는 행사 때마다 민요와 부채춤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박종각 회장에게 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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