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5월 26일 보훈회원을 위로하기 위한 비대면(언택트)공연을 부평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부평구지회, 부평구노인복지관, 보훈단체협의회 임원 등 20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녹화와 동시에 공연하였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였다.
이날 공연은 부평구지회 소속 노인자원봉사클럽인 부평실버공연클럽의 가요, 무용, 색소폰, 부채춤, 민요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동시에 녹화하여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는 송도케이슨24 업체의 후원으로 마스크, 빵, 음료 등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윤성순 지회장은 “오늘 노인자원봉사클럽의 노래와 연주로 좋은 공연을 관람하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게 돼 의미가 있었다. 비대면 공연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녹화해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니 구독, 알림설정을 해서 소식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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