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6월 1일 동평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노인재산 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보이스 피싱 사건 발생 증가로 인해 충남연합회와 연계해 시작된 이번 교육은 6월~7월 천안소재 20개 경로당을 금융권과 경찰청 소속 강사들이 찾아가 진행한다.
6월 1일 첫 교육을 한 목천읍 동평1리 경로당에서 유홍준 지회장은 “최근 경로당 회원들의 잇단 보이스피싱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소수의 인원이라도 교육을 통해 소중한 어르신들의 재산을 지켜드리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마스크 잘 착용하고 방역수칙 지키며 교육에 임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동평1리를 시작으로 전문가가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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