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는 6월 1일 성서경찰서(서장 정태진)와 노인대상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대상 범죄취약지역 탄력순찰코스 지정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교육 ▲경찰정책 홍보활동 협조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성서경찰서는 6월 중 노인대상 범죄예방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맞춤형 정책구현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태진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예민하고 세심하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동 지회장은 “노인대상범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더 많은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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