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자센터에 후원 손길 이어져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자센터에 후원 손길 이어져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6.1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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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4월 23일 전주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의 100만원을 후원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 김두봉 회장, 다섯 번째 김재엽 원장.
4월 23일 전주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이 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에 100만원을 후원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김두봉 회장, 김재엽 원장.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3일 전주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의 100만원 후원에 이어 6월 3일 정관장 서신점 박춘열 대표로부터도 1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척추전문병원인 전주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은 남다른 운영 마인드로 직원 복지의 선진화는 물론, 도정 1개월 미만의 지역 쌀로 식사를 제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경영을 하고 있으며, 발전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고 있다.

정관장 서신점 박춘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그냥 넘기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선행의 아이콘이다. 법무복지보호공단의 운영위원장으로 출소자들을 위해 연간 1억원 이상을 후원하고, 전북연합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하는 등 선행을 하고 있다.

6월 3일 정관장 서신점 박춘열 대표가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됐다. 왼쪽 김두봉 회장, 오른쪽 박춘열 대표.
6월 3일 정관장 서신점 박춘열 대표가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됐다. 왼쪽 김두봉 회장, 오른쪽 박춘열 대표.

이번 후원금은 노인자원봉사센터의 자부담 충당금으로 사용된다.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사업이 공모제로 전환되면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건비에 대한 자부담 5% 충당조건이 있어 500만원의 자부담금을 마련해야 하는 막막한 상황에서 이들의 아름다운 손길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두봉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노인자원봉사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돼 어르신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노인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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