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6월 1일 경로당 개방과 관련한 안내문 배부와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청 노인정책과 지침에 따라 부평구청과 공조해 지역 어르신들이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6월 1일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1시부터 5시까지 부분적으로 경로당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부평구 관내 177개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시간을 나누어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4명 이하로 모이게 하여 안내장 배부와 내용을 교육했다. 경로당 이용은 1차 백신 접종 후 2주 이상 지난 회원들만 해당이 되고,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며, 경로당 내 음식 섭취는 불가하다.
윤성순 지회장은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고, 1시부터 5시까지 모여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도 소소하게 할 수 있으니 좋다. 2차 접종까지 끝내고 모두가 모여서 웃으며 볼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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