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15일 동안 노인지도자의 능력 향상을 위한 읍·면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읍·면 순회교육은 읍·면분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762명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주요정관과 운영규정, 분회·경로당 프로그램과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노인민간취업 안내와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사업운영비 사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앞서 분회·경로당 활성화 등 모범 운영, 청소년선도와 자원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모범 노인지도자 2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 한다.
조화원 노인회장은 “백신접종으로 금년 행사와 교육은 하반기에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 지도자님들이 맡은 역할의 중대함을 인식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지도자의 성찰과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은 물론, 기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이번 교육이 성숙한 노인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교육장 소독은 물론 참석자들의 체온과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 후 코로나 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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