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는 경로당 개방에 따른 운영 점검과 격려차 경로당을 방문해 자원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을 통해 후원받은 휴대용 블루투스 무선 마이크 23개를 전달했다.
김병구 지회장은 17일, 18일 경로당을 방문해 그간 경로당 운영 중단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경로당 회장에게 무선 마이크 스피커를 전달했다.
김병구 지회장은 “하루 속히 코로나가 종식돼 전 회원이 함께 모여 식사도 하고 야외행사와 회의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 휴대용 블루투스 무선 마이크를 후원해 준 자원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흥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 했으며, ‘자원봉사체험교실’은 독거노인 연탄배달 등 지역 소외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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