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정지걸)는 지난 3월 4일 노인자원봉사클럽 대표코치와 부코치 등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가졌으며, 5월 11일 노인자원봉사 코치 양성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4월부터는 수지구지회 산하 9개 노인자원봉사클럽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지걸 지회장은 6월 8일 신봉동 ‘희망봉사클럽’이 활동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긴 시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을텐데, 봉사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열성으로 활동하니 감사하다"며 수고하는 클럽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은 유난히 더운 날씨임에도 신봉동 희망봉사클럽 회원들은 게이트볼구장 주변에 꽃모종을 심으며 봉사활동했다.
회원들은 "덕분에 체력도 단련하고, 또한 이러한 봉사활동이 너무 좋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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