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 가치 높이는 ‘새마을금고’
[이슈]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 가치 높이는 ‘새마을금고’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6.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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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등 지역금고별 맞춤형 성장동력 발굴…‘국제협력사업’도 ‘잰걸음’
새마을금고가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가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 1963년 창립이후 ‘금융을 매개로 지역사회를 활성화 한다’는 이념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극복을 위한 긴급금융지원 등을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각 지역금고별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정부정책에 부응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경영에 적극 나서는 한편,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성장동력 발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8년 문을 연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비롯해 가족사랑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이어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 ‘국제협력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프리카 우간다 농촌지역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우수 모델로서 영향력을 발휘하는가하면 미얀마, 라오스에도 새마을금고 전파를 통해 ‘금융플랫폼 전파’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빈곤타파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새마을금고는 올해 피지와 네팔로 사업대상국을 확대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국외전파는 수익성이 목적이 아니라, 새마을금고라는 저축 수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7월 기준, 총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어 올해 5월말 기준 총자산 218조원을 조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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