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노인일자리 사업장 방역 실시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노인일자리 사업장 방역 실시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7.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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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 취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의 변이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활동 중 마스크 필수 착용, 거리두기 등 일상에서도 항상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남동구 장도포대지(문화재), 아파트 단지 내 실버택배 사업장의 경우 담당자가 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한다.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백신 접종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종결되지 않은 상황으로 지회의 철저한 관리 하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사업단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지회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해 관련 내용을 유선으로 안내하는 등 사전예약과 접종 홍보를 통해 6월까지 100%의 백신 접종률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창순 지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률 향상으로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진행과 집단 면역 형성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벗어나 하루 빨리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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